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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걸스데이’ 방민아,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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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방민아라는 보석 같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었다. 그동안 배우로서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방민아가 더욱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방민아는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 드라마 ‘딜리버리맨’,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절대 그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첫 주연작인 ‘미녀 공심이’ 속 열연은 대중들에게 ‘배우 방민아’를 완벽하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해당 작품으로 ‘2016 SBS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6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일경제

배우 방민아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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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영화 ‘화사한 그녀, ‘최선의 삶’, ‘좋은 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홀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방민아는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신인여우주연상’ 등 내로라 하는 영화제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방민아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뮤지컬로 무대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뮤지컬 데뷔작인 ‘그날들’을 성황리에 마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틱틱붐’에 캐스팅 되며 왕성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는 방민아가 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SM C&C에 합류, 앞으로 어떤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방민아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김수로, 윤제문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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