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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POP이슈]"추억 남을 것" 이혼한 지연, 오늘(8일) 입국‥韓 활동 재개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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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겸 배우 지연이 이혼 후 첫 공식활동을 끝낸 가운데, 오늘(8일) 입국해 한국 활동을 재개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일 지연은 중국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했다. 오랜만에 은정, 효민, 큐리와 완전체로 뭉친 지연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처음 서는 공식석상이기도 했다. 지연은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팬미팅 말미에는 눈물을 흘려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연은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으로 인해 복잡한 심정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8일) 지연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연은 취재진을 피해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단, 지연은 집으로 돌아가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SNS를 재개하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15주년 팬미팅. 어제의 팬미팅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나에게 남을 것 같다. 우리가 나눈 시선과 말을 영원히 간직하겠다.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주는 퀸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지연이 유튜브를 비롯해 한국 활동을 재개할지 이목이 쏠렸다. 지연은 결혼 후 경력 단절에 대해 토로할 정도로 유튜브 등 활동에 매진해왔다. 이혼 후 티아라 팬미팅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활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에 황재균과 결혼했다. 지연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5일 황재균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지연은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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