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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션, ♥정혜영과 결혼 20주년 자축 "원석이었던 날 보석으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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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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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션이 정혜영과의 결혼 20주년을 자축했다.

가수 션은 9일 "20년 전 오늘 2004년 10월 8일 보석 캐기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하늘나라' 아련히 덕소가 마주보이는 언덕에 연보라빛 장미가 깔려 있는 결혼식장의 분위기, 하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앉을 좌석까지 지정한 성의, 축의금도 받지 않는 신랑, 신부 반지 하나만 주고받는 요란하지도 소란스럽지도 않은 간결한 네 결혼식에서 울려 퍼진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정말 그랬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게서 보석을 캐기 위해 열심히 수고할 것을 당부하며, 축복한다"며 "(결혼 전에 나에게 매일 말씀을 보내주시던 분이 우리 결혼식에 오시고 보내주신 편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션은 "20년 동안 혜영이는 원석이었던 나를 보석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20년 전 션, 정혜영의 결혼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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