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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남길, 한글날 맞아 선행…서경덕 교수와 해외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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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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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김남길과 서경덕 교수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밴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는 이들이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에 기증을 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남길은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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