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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전남편 '상간남' 지목 후 천하태평 레스토랑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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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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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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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이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박지윤이 아이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지윤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월에 한번 가는 안과 정기진료일이라 시내 나들이 패밀리 레스토랑가고싶다고 해서 빕스에서 배부르게 먹고 신산도채비빛축제 한다길래 구경갔다가 플리마켓 쇼핑은 역시 피하지 못했고 15000원의 행복… 그렇게 지난 가을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지윤은 두 자녀와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모습. 그는 차분히 축제를 즐겼고 아이들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겼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최근 최동석과 박지윤은 혼인 생활 파탄의 이유로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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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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