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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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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반한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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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국 톱10 올라…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

'경성크리처' 시즌2는 글로벌 톱10 2위 랭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8일 최종화를 공개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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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흑백요리사’. (사진=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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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4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티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4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8개국 톱10에 올랐다.

이는 9월 17일 첫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 기록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이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은 ‘흑백요리사’가 처음이다.

‘흑백요리사’는 지난 8일 11~12화를 공개하며 완결됐다. 최현석,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장호준,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 등 톱8이 전쟁 같은 키친에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반전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에서는 제한 시간 30분 안에 두부로 계속 창의적인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치열했던 요리 대결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에 진출한 2인의 셰프들은 ‘이름을 건 요리’로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파이널은 그동안 ‘맛’에 있어서 기준점이 달랐던 두 심사위원이 한 번에 만장일치에 성공하며 재대결 없이 우승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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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른 ‘경성크리처’ 시즌2. (사진=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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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도 해외에서 인기다. ‘경성크리처’는 시즌2와 시즌1이 동시에 넷플릭스 톱10 차트에 진입했다. 시즌2는 프랑스, 헝가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30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 자리에 올랐다. 시즌1은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11개국 톱10 리스트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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