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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POP이슈]블랙핑크 리사, 美 공연 립싱크 의혹 침묵→라이브 퍼포먼스 선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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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리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립싱크 의혹에 침묵한 가운데, 라이브 퍼포먼스를 깜짝 공개했다.

9일 리사의 소속사 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새 싱글 'Moonlit Floor'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리사는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Moonlit Floor'를 불렀으며,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리사는 미국 공연 립싱크 의혹에는 침묵했지만,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직접 라이브를 인증했다.

'Moonlit Floor'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해 리사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리사는 미국 뉴욕에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리사는 시상식에 참석해 최근 발매한 솔로곡 'New Woman'과 활동곡이었던 'Rockstar' 무대를 꾸몄다.

리사는 무대 직후 일부 해외 팬들로부터 지적받았다. 리사가 미국 시상식 무대에서 립싱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리사의 립싱크로 보이는 부분을 지적했다.

리사의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리사의 팬들은 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립싱크 의혹에 대신 맞섰다. 리사는 립싱크 의혹이 연일 이어졌는데도 침묵했다.

이후 리사는 별다른 말없이 새 싱글의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상황이다.

여기에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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