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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본업 복귀…'성형외과 의사' 이중 매력 장착 (페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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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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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페이스미' 이이경이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 연출 조록환)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1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이경은 의사 가운과 수술복, 그리고 다양한 슈트까지 몸에 배인 듯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안경 착용으로 댄디함을 한 스푼 얹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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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극 중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은 박애주의자(?) 한우진은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를 지녔으며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닌 인물이다.

또한 외향에서 풍기는 까도남 재질의 서전으로서 예리함을 갖고 있지만, 몇 마디만 해보면 옆집 오빠 같은 오지라퍼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환자에 따라 자연스레 분위기를 맞추고 상대가 원하는 걸 재빠르게 캐치하는 소통력 또한 뛰어나다. 클럽에서 자연스럽게 이성에게 명함을 내밀며 직접 고객 영업에 나서기도 하는 등 뼛속까지 제대로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에피소드에 기대가 모인다.

그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찐친' 관계다. 두 사람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절친으로 우진은 과거에 발이 묶인 정우를 안타까워하며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그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고 해 우진이 펼칠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이경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한우진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라며 "또한 실제로도 막역한 사이인 이이경과 이민기는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고 해 그가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페이스미'는 현재 방송중인 수목드라마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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