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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아는형님' 김선영X김성령X김소연X이세희, 연기 만큼 빛나는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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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선영,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가 입담을 뽐냈다.

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선영, 김성령, 김소연, 이세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는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1992년 당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자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를 언급하며 "드라마를 하기로 하고 성인용품점을 가야겠다 싶더라"며 "그래서 이상우랑 가봤는데 무인이었고 진짜 실컷 구경하다 왔다"고 했다.

이어 "구입은 안했지만 다양하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밝고 예쁘고 환하더라"고 밝혔다. 이를들은 김희철은 "쑥스러웠을 텐데 연기할 때 NG 안났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어디가 있는지 민경훈을 좀 알려주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제 신혼인데 그게 왜 필요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성령은 "근데 잘못된 인식이 있다"며 "신혼과 무슨 상관이냐 같이 즐기고 그러는 거다"고 했다. 귀가 빨개진 민경훈은 "한번 가보겠다"고 하며 부끄러워 했다.

또 김소연은 '아는형님'에 처음 나왔다면서 "그동안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연이 안됐다"고 했다. 어떤 멤버가 제일 보고싶었냐는 질문엔 김희철을 꼽았다. 그러면서 "김희철이 20년 전 영화인 '체인지'를 재밌게 봤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한편 이세희는 서장훈과 인연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세희는 "일단 '미우새'에서 만났고 데뷔 전에도 만난적이 있다"며 "제가 일식집에서 알바할 때였는데 혼자 오셨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서장훈에게 "그때 알바생 만난다고 한 게 이세희냐"고 장난쳤다. 김희철은 "일식집을 누가 혼자 오냐"고 어리둥절해 하자 이세희는 "일행을 기다리신 것 같지만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또 "알바생 예쁘단 소리 듣고 갔겠다"고 했고 이세희는 웃었다.

그런가하면 김선영은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멤버들이 신동과 강호동 중 누가 더 이상형이냐고 재차 묻자 김선영은 강호동을 꼽았다. 그러면서 "야성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희는 또 김성령의 미담을 전했다. 이세희는 "언니는 모든 스태프들한테 너무 편하게 해준다"며 "언니가 첫날 부터 집으로 초대했고 편하게 대했다"고 했다. 김성령은 "이세희는 아주 당돌하다"며 "사실은 어려울 수 있는데 굉장히 조심스럽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냥 딱 접근을 해가지고 붙임성 좋게 다가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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