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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어게인TV]'놀토' 이준혁, 넉살과 묘한 기류? "저희 집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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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336회에서는 배우 이준혁, 현봉식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현봉식은 “이준혁이 굉장히 잘 챙겨 준다. 여러 스케줄을 할 당시라 민폐였는데, 배려를 많이 해 줬다”며 미담을 소개했다.

이준혁은 “지난 ‘놀토’ 출연 당시 김동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장내를 충격에 빠트렸다. “쉬는 시간에, 굉장히 멋진 느낌으로 ‘편안하게 해요’라 해 주셨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 전한 이준혁.

이준혁은 “최근에 어깨 부상을 당했다. 김동현이 무릎 부상을 잘 견뎌낸 것으로 알아서, 그 방법을 알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김동현은 “약을 드셔야 한다. 버티면 안 된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최고다”는 답을 내놓았다.

현봉식은 “문세윤의 옆자리라 편하다. ‘코빅’에서, 팬이기도 하고, 내적 친밀감이 있다”라 밝혔다. “회사 실장님이 문세윤의 흉내를 잘 낸다. 현장에서 다운되어 있을 때 흉내를 내주시곤 한다”는 현봉식. 문세윤은 ‘조수봉’ 캐릭터를 손수 재연하며 현봉식의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의 문제는 루시의 ‘빌런’. 현봉식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어?”라 반응하는 등, 난항을 예고했다.

김동현은 “이준혁이, 문제 구간이 나오기 전부터 가사를 쓰더라. 알려주다 함께 놓쳤다”라 밝히기도. ‘구조 요청’에 돌입한 도레미.

에이스인 키마저 어려움을 호소, 이례적으로 강력한 꼴찌 후보에 올랐다. 현봉식의 첫 받아쓰기는 ‘김동현은 이겼다’는 평을 듣게 됐다.

이어 붐은 “두 번째 출연이기에, 방법을 몰랐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았다”라 전했다. 그러나 소소한 한 소절만이 적힌 이준혁의 받쓰가 모습을 드러냈다.

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1라운드의 원샷 주인공은 넉살과 문세윤에게 돌아갔다. 이준혁은 “되게 멋있어 보인다”며 도레미들의 추리 실력에 감탄했다.

꼴듣찬의 주인공은 김동현이었다. 신동엽은 “십시일반 돈을 걷어 제작비에 보탤 테니 취소해 달라”라 요구하기도.

김동현은 “이준혁이 캐치하는 능력이 좋다. 발언 기회를 넘기겠다”라 전했다. 이준혁은 “혼자 하는 사랑 그게 뭐든 그게 편해”를 짚어 냈다.

2차 시도가 실패한 상황이 펼쳐졌고, 신동엽은 “만일 ‘배드 붐 굿 붐’을 선택할 경우, 글씨를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현봉식이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 전했다.

이에 “아니다. 제가 이준혁의 팬이다. 잘생긴 남자를 되게 좋아한다”라 답한 붐. 붐의 동문서답에 장내는 아우성으로 가득 찼다. 신동엽은 “현봉식도 잘생겼다”며 핀잔을 주었다.

현봉식은 힌트를 완벽히 캐치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3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장내는 충격에 빠졌다.

이준혁은 “보드게임을 수집할 정도로 좋아한다”며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넉살이 공감대를 형성하자, 이준혁은 “진짜 찐이다. 저희 집에 한 번 와라”며 그를 초대하기도.

2라운드의 문제는 나연의 ‘할리갈리’로, 넉살은 “이 노래를 들어봤다. 내용을 대충 알고 있다”라 말했다. 이때 현봉식이 '영웅봉'으로 등극, 역대급 활약을 예고했다.

현봉식은 "서로의 카드를 주시하고 있다가"를 캐치,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넉살은 "그게 게임의 룰이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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