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길우/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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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길우(37)가 품절남이 됐다.

강길우 측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강길우가 지난 12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강길우는 지난 2013년 연극 '마법사들'을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정말 먼 곳'(2021) '더스트맨'(2021) '절해고도'(2023) '어쩌면 우리 헤어졌는지 모른다'(2023) '서울의 봄'(2023)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2021)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2022) '몸값'(2022) '연인'(2023) '웰컴투 삼달리'(2024) 등이 있다.

특히 강길우는 '재벌집 막내아들'(2022) 진동기(조한철 분)의 비서 백동민과 '더 글로리' 파트1(2022) 문동은(송혜교 분)의 대학 선배이자 문동은의 학창시절 선생인 김종문(박윤희 분)의 아들 김수한 역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전, 란'에서 주인공 천영(강동원 분)과 의병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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