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강경준/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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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신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힘든 시간을 겪었던 배우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녹화에 앞서 ‘미운 우리 새끼’ 출연 기사가 많이 쏟아진 탓에 다소 부담을 가지고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과 함께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MC 서장훈은 반가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가깝게 지냈던 장신영을 향해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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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논란 이후 10개월간의 근황을 처음으로 전했다. 장신영은 “안 힘들었다고 하면 좀 그렇다”며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 예상치 못한 말을 건넸다”고 알려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은 “가정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나”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어디서도 밝힌 바 없는 솔직한 답변을 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지나고 나서도 제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장신영의 가슴속 이야기는 오늘(13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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