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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제니 '만트라', 美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자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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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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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11일 자)에 따르면 제니 신곡 '만트라(Mantra)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 '만트라'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 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만트라'로 13일 자정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만트라'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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