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을 언급했다.
1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생각보다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좀 겁나고 자신감도 없어졌는데 죄송스럽더라"며 "좋은 모습과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했다.
이어 장신영은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선 어떻게 할 수 없고 앞으로 이 가정을 어떻게 꾸려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려고 했다"며 "저는 아직 살날도 많고 그동안 힘든 일도 겪다 보니까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하나하나 풀어가자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 강경준에 대해 "남편을 바라보는데 발가벗겨져 보이더라"며 "먼저 손 잡아주고 싶다고 하니까 염치 없고 미안하지만 사죄한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이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이를 듣던 신동엽은 "어떤 분들은 고개를 갸웃할 수 있지만 장신영 씨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아달라"고 했고 장신영 역시 용기 냈다며 잘사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사업을 하는데 어떤 쪽 사업인지 말하는걸 꺼려한다"며 "여자친구 키는 164cm인데 방송에서 162cm라 말해 욕먹었다"고 했다.
이에 임원희와 최진혁은 사진을 보여달라 했고 김종민은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두 사람은 여자친구가 미인이라고 감탄했다. 인사 드렸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아직 인사를 안드렸다"고 했다. 그러자 최진혁은 "여자친구 분이 형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나 보고 귀엽다더라"며 "귀여우면 끝이다"고 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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