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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BTS 제이홉, 17일 만기 전역… "현장 방문 삼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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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제이홉(사진=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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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2023년 4월 입대한 후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조기 진급을 하고 분대장 보직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이어왔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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