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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MAMA급 예고한 KGMA…한동철 PD “숨 막히는 무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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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전 세계 K팝 팬들을 압도할 무대를 준비한다.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개최되는 가운데, 총 연출을 맡은 한동철 PD는 “숨 막히는 무대를 만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동철 PD는 무대에 대해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그 안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전 세계 K팝 팬들을 압도할 무대를 준비한다.


이어 “기존 시상식들은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됐는데 KGMA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아이돌 음악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대중음악 시상식들이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 것과 달리 KGMA는 아이돌과 트롯, 밴드, 발라드, R&B 등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에 티켓 오픈 날짜를 향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티켓 오픈을 기다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피켓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차 라인업으로는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2차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이 합류했다.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이후에도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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