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하니가 18일 오전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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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15일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및 지방고용노동청·노동위원회 등 고용노동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하니는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요청을 한 라이브방송 중 "타 아티스트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해당 팀이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인 아일릿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영역으로까지 이어졌고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나선 것이다. 환노위는 하니를 참고인, 어도어 김주영 신임대표를 증인으로 부른 가운데 하니는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 그리고 버니즈(팬덤명)를 위해 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이 미칠 영향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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