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옹성우/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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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 육군 현역 입대한 옹성우는 16일 만기 전역한다.

옹성우는 전역을 앞두고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앟핳!"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별다른 내용 없이 "아하하하"라는 웃음 소리가 가득 담긴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옹성우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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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3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그는 최종 데뷔 조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배우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