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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은가은♥박현호, 연애 200일만 결혼? "아들·딸 둘 다 원해"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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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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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한 은가은과 박현호가 결혼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공개 열애 중인 은가은, 박현호가 홍지윤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박현호는 "굉장히 특별한 분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저를 마음에 안 들어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떨리고 긴장된다"고 인터뷰해 스튜디오는 상견례라고 추측하며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은가은의 친구인 홍지윤을 만났고, 홍지윤은 "가은 언니가 누굴 만나는지, 괜찮은 분인지 심사하러 왔다"고 선언해 박현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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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먼저 호칭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은가은이 "형부"라고 후보를 제안했지만 홍지윤은 "좀 이른 감이 있는 것 같으니 형부는 나중에 하자"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은가은이 동종 업계 사람을 만난다는 말에 그나마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장민호일 줄 알았다고 고백해 박현호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남자친구가 연하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이어 홍지윤은 은가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연애를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사랑뿐만 아니라 경제력까지 따졌고, 이에 박현호는 "아이돌 시절부터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신용 점수는 만점, 아직 자가는 없지만 청약을 10년 이상 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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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이자 홍지윤은 가상 2세 앱을 켜면서 자녀 계획을 궁금해했다.

박현호는 "일단 아들, 딸 둘 다 갖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은가은을 놀라게 했고, 홍지윤은 "힘내셔야겠다"고 응원했다.

완성된 가상 2세의 잘생긴 얼굴에 은가은과 박현호는 눈을 떼지 못했고, 홍지윤과 스튜디오 MC들 역시 모두 감탄했다.

또한, 은가은은 과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지만 좋은 가정을 꿈꾸는 박현호를 만나면서 "어느 순간 나도 당연히 이렇게 만나다가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놀랍다"고 홍지윤에게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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