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박나래, '정은채♥' 김충재에 진심이었다…양세형과 열애설은?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동료 양세형과 연일 열애설에 휩싸이는 가운데 기안84를 통해 소개받았던 김충재에게 진심이었음을 정은채 앞에서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라미란X정은채 |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 [나래식]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드라마 '정년이'의 라미란과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미란과 다르게 정은채와 초면인 박나래는 "은채 씨를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있다"며 정은채의 연인 김충재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그 분을 일방적으로 약간 좀 좋아했었다"고 고백해 정은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용인 줄 알았다고.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진심이었다. 기안 오빠랑 워낙 친하고 '저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더니 기안 오빠가 '내가 주선해보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결국 기안을 통해 자리가 마련됐고,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신 뒤부터 연락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농담한 박나래는 "나중에 기사를 보고 기안 오빠한테 '아 뭐야. 예쁜 여자를 만날 거면 왜 나한테 된다고 희망고문을 한 거냐'고 했더니 웃으면서 그럴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정은채는 "안부 전해달라고"라며 김충재의 말을 건넸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크게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40대에 접어든 박나래는 최근 방송을 통해 계속해서 결혼과 2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러던 중 '구해줘! 홈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양세형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나래의 엄마는 "세형 씨를 생각하면 꼭 우리 가족 같다"며 양세형을 사윗감으로 점찍었으며,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은 "만약 양세형, 박나래가 결혼을 한다? 이거는 대한민국 거의 톱"이라며 거들었기 때문.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을 위해 기안84의 지인 김충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게 아니라 실제로 호감을 가졌던 사실을 그의 현 연인에게 고백하는 파격적인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