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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팝업★]"이태원 클럽서 때려, 방식 매우 유사"‥제시, 과거 폭행사건까지 파묘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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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제시/사진=민선유 기자, KBS 뉴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제시가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폭행 당한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비슷한 폭행 사건으로 피소 당했던 것이 전해져 충격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시의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하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그의 일행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제시는 함께 있던 남성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말리다 이내 현장을 떠났다. 이에 팬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제시의 일행을 한 술집에서 발견했다. 그러나 일행이 팬을 보고도 모른 척 하자, 경찰은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현재 가해 남성은 제시 프로듀서의 중국인 지인으로,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제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다. 그 순간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6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 경찰서엣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제시는 취재진에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받았으면 좋겠다. 제가 있는 대로 오늘 다 말하고 나오겠다"라며 "제가 있는 대로 오늘 다 말하고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 측은 지난 2013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의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2013년 이태원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의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당시에도 제시는 '가해자가 해외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3년 5월 미국행을 앞두고 이태원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제시 일행을 만났다. A씨는 그곳에서 제시와 그의 친구들 3명을 마주했고, 별다른 이유 없이 마구잡이 폭행을 당했다며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다.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준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제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친구들과 상대방이 싸움이 붙어 말렸을 뿐이고, 절대 때리지 않았다"며 결과를 주장했다고.

    곧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A씨는 고소를 할 경우 길어질 다툼에 결국 제시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면서 "제시 측이 가해자가 출국해 (한국에) 없다고 하는데. 옛날에도 똑같았다. (가해자가) 중국 사람이라고? 웃기고 자빠졌네"라며 분노했다.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재조명 되면서, 대중의 제시를 향한 시선이 차가워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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