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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팝업★]브루노마스에 술게임 전파하는 블핑 로제.."키스하려 했잖아" 찐친 됐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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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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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사진=헤럴드POP DB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17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영어로 "브루노에게 한국 술게임을 알려준 밤(the night i taught bruno how to play a korean drinking gam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활짝 미소를 짓고 있으며 로제는 모임 중 브루노 마스에게 한국식 술게임을 알려주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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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SNS



여기에 브루노 마스는 "너무 재미있었어. 네가 나한테 키스하려고 한 것 기억나? 그건 좀 그랬어. (So much fun! Remeber when you tried to kiss me? that was wierd. Other than that sick pic!)"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고, 로제는 "죽인다. 그말 취소 안하면 노래 안낼 거야 (im gonna kill u. take that back or i'm not releasing the song bruno)"라고 곡 작업을 귀띔했다.

브루노 마스도 자신의 SNS에 로제와 함께 게임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유하며 로제가 알려준 술게임에 대해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 연장 계약은 체결했다. 하지만 전 멤버가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 추가계약 없이 YG를 떠났고 이 중 로제는 더블랙레이블에 새둥지를 틀고 솔로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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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SNS



특히 오는 12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최근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음악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애틀랜틱 레코드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로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해온 세계적 음반사다. 로제의 홀로서기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제는 오는 12월 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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