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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영탁 "박나래♥양세형 결혼하면 축가는 내가" 약속 현실되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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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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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영탁이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 축가를 자청한다.

영탁은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고향' 경상북도 안동시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난 여름 특집으로 방송된 전라남도 목포시 지역 임장 후속으로, 안동 출신의 영탁과 박기웅이 양세형을 데리고 임장 투어에 나선다.

임장 투어에 앞서, 박기웅은 안동의 명소를 소개한다. 박기웅은 "안동은 대부분 지역이 배산임수 지역이며, 그래서 안동 최초의 서원인 역동서원부터 다양한 서원들이 많다"라고 한다.

영탁은 도산서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세형에게 "퇴계 이황이 얼마짜리 돈에 있냐"라고 묻는데, 양세형은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한 대답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임장 투어에 나선 세 사람은 안동시 임동면으로 향한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임하호 인근에 위치한 양옥 스테이 매물은 마당 한쪽의 바비큐장, 어린이용 수영장으로 눈길을 끈다.

마당에서 돌자갈 길을 발견한 영탁과 양세형은 그 자리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돌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기웅이 영탁의 제안에 마지못해 지압을 경험하자, 주우재는 "제가 저 기분 알아요. 제가 오감임장을 갔을 때, 꼭 저 표정이었다"라고 공감한다.

이어 세 사람은 임하호가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 소주로 미각 임장을 즐긴다. 기분에 취한 영탁이 노래를 부르자, 박기웅은 "너무 즐겁지만, 이상하게 피곤하다"라고 고백하고, 양세형 또한 멈추지 않는 '주크탁스' 영탁의 노래에 결국 손사래를 친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심지어 영탁은 "나래 씨와 세형 씨가 결혼하면, 축가는 제가 부르겠다"라고 해 영탁의 약속이 실현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해줘!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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