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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박세미, 벌써 '수다가 체질' DJ 1년..“마음껏 떠들고 즐기며 수다 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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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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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라디오 진행자로서 순발력 있는 진행과 탁월한 공감력을 보여주며 전국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17일 오전 SBS 103.5 LOVE 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이하 ‘박수체’)에서 DJ를 맡고 있는 박세미의 1주년 기념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박세미는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케이크를 들고 특유의 상큼한 표정과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세미가 DJ로 활약 중인 ‘박수체’는 지난해 10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정보와 재미를 얻고자 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밀착 정보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알찬 대화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박세미는 사랑스러운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며 지난 1년간 청취자들의 낮 시간을 책임져왔다.

이처럼 박세미가 ‘쌤디'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로는 청취자의 사연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토크로 나이에 상관없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입지를 다진 점을 꼽을 수 있다. 다음으로 그녀의 강점인 친근함으로 게스트와 솔직 담백하게 티키타카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본 방송 이후 업로드되는 숏 클립 역시 ‘박수체' 공식 인스타그램과 SBS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녀의 화제성을 실감케 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쌤디’ 박세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박세미는 메타코미디를 통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한다. 마음껏 떠들고 즐기며 청취자와 진심으로 수다를 떨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흘렀다. 앞으로도 2주년, 3주년, 쭉쭉 여러분과 함께 수다를 떨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로 약 40만 구독자와 소통 중이며,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컴피티션 '코미디 리벤지'에서 ‘헬로길티' 팀으로 출연해 열정 폭발 열연을 펼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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