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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지혜X서지영, 15년 만의 투샷..“불화? 오래 돼서 식상해” ('관종언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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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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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샵의 이지혜와 서지영이 15년 만에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아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서지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몇 년 만이냐. 눈물 날 것 같다”며 서지영을 자신의 베프라고 소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는 서지영은 이지혜와 샵 활동 당시 추억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눴다. 서지영은 “언니가 잘되니까 너무 좋다”며 “원래 언니가 웃긴 사람이라는 걸 내가 잘 알고 있었는데 사람들도 언니가 너무 재밌다고 그런 얘기를 나한테 해주지 않나. 내가 기분이 좋고 쭉 길게 언니가 이렇게 방송하는 모습 꼭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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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다른 샵 멤버 장석현과 크리스를 언급하며 함께 보자고 말했다. 최근 장석현, 크리스와 함께 모인 사진을 공개한 이지혜는 “그때 우리가 다 만나려고 했는데 지영이가 외국을 가서 같이 못봤다. 기사가 오해될 만하게 나서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이상 멤버간의 이런 불화에 대한 것이 안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요”라고 쿨하게 말하며 “그런데 그러기엔 좀 오래 되긴 했다”고 전했다. 이지혜 역시 “너무 오래 됐다. 이제 식상하다”고 맞장구쳤고, 서지영은 “사람들이 어차피 이제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샵은 이지혜, 서지영의 쌍방 폭행 논란과 멤버간의 불화로 2022년 해체했다. 시간이 지난 후 이지혜와 서지영은 화해하고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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