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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관종 부부' 아내, '욕설 부부' 아내에 불만 폭발..."얘 별로야"('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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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이혼숙려캠프‘캡처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9회에서는 최종 조정의 날, 법률상담을 받은 관종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종 아내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 후, 남편은 “여러 사람 앞에서 그런 말을 했어야 했나 싶다. 여기 올 때부터 표정도 안 좋고, 불만부터 표시하니 당황스럽다”라 말했다.

그는 “한 번 내려갔다 오겠다”며 아내를 찾았다. 아내는 “뭘 뭐 하냐. 휴대폰 보지”라며 퉁명스럽게 답했고, 남편은 “욕설 아내 얘기했을 때, 네 편을 안 들어줘서 화가 난 거냐”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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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캡처



아내는 “나 애 별로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잘 안 나왔다고 XXX 님이 친절했던 거라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욕설 아내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던 터.

남편은 “넌 불만 없을 것 같냐. 똑같을 거다. 그러려니 해라”는 답을 건넸다.

남편은 “뭘 고쳤으면 좋겠다고, 애매모호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여기서 말을 해 달라”고 했다. 아내는 “그냥 무조건 내 편을 들어줬으면 한다. 나는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여기를 나온 거다”라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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