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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임지연, ♥이도현과 모수 가겠네..‘흑백’ 안성재에 드러낸 팬심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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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에 팬심을 드러냈다.

17일 임지연은 개인 SNS를 통해 엘르스타일어워즈 현장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도연과 이수혁이 진행을 맡았고, 배우 안보현, 고민시, 이수혁, 혜리, 이제훈, 이하늬, 하정우, 에이티즈 산, 가수 그레이, 장기하, 성시경, CL 등이 참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지연은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와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안성재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의 오너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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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띄며 포즈를 취하는 안성재 셰프 옆에서 임지연은 수줍은 표정과 떨려하는 동작으로 조심스럽게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임지연은 안성재와 만남이 믿기지 않는 듯 주먹쥔 손을 흔들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해 4월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뒤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영화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도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임지연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옥씨부인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임지연과 함께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이 출연한다.

/cykim@osen.co.kr

[사진] 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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