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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유재석, 시청률 1%대 늪에서 벗어날까…1세대부터 4세대 아이돌까지 출격 ('싱크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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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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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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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싱크로유'에 김태우, 바다, 환희, 강타가 히트곡 바꿔 부르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토니안이 젝스키스의 ‘커플’을 부른 강타에 대해 “진짜가 맞다”며 자존심을 걸고 확답을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에서 공개한 6회 미리 보기 영상에는 ‘god’ 김태우,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H.O.T.’ 강타 등 1세대 아이돌의 메인 보컬이 히트곡을 바꿔부르는 무대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중 김태우는 ‘빛’, 바다는 ‘Steal Away’, 환희는 ‘행복한 나를’, 강타는‘커플’을 선곡해 상상을 초월한 커버 무대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먼저 김태우의 ‘빛’ 커버 무대가 예고되자 원곡자 토니안은 “이거 진짜 궁금한데”라며 god 김태우의 목소리로 탄생할 H.O.T.의 노래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김태우의 소울풀한 감성으로 재탄생된 ‘빛’을 들은 토니안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바다가 원조 보컬 요정다운 청량한 음색으로 박지윤의 ‘Steal Away’ 커버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환희의 ‘행복한 나를’ 커버 무대에 화려한 애드리브가 담기자, 이적은 “이걸 집어넣는다고요? 진짜라면 완전 티를 내는 건데”라며 반신반의하는 반응으로 고개를 갸우뚱거려 과연 환희가 무대 뒤에서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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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유재석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무대가 펼쳐진다. H.O.T. 강타가 젝스키스 ‘커플’ 커버 무대를 예고한 것. 유재석은 “그 시절 말도 안 되는 무대다”라며 두 그룹의 라이벌 구도로 성사되기 힘들었던 크로스 커버 무대에 깜짝 놀란다. 이에 토니안은 “왜 이렇게 웃기지?”라며 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한편, 무대가 시작되자 “강타가 저 뒤에 분명히 있다. 강타랑 녹음을 많이 해서 작은 추임새와 습관까지 안다. 그게 들렸다”라며 1996년부터 함께 해 온 멤버로서 확신을 드러내며 승부수를 내걸었다는 후문. 과연 토니안의 추측대로 강타가 드림아티스트로 출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로 투바투 수빈, 소녀시대 유리, 토니안이 출격한다. 이처럼 1세대부터 4세대를 아우르는 스페셜 MC들이 폭넓은 추리를 예고해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치솟는다.

KBS 2TV ‘싱크로유’ 6회는 오는 10월 21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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