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사진=헤럴드POP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제시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다. 팬 폭행 방관 논란으로 인해 또다시 소속사와 결별했다.
18일 제시가 소속사 DOD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시는 소속사와 한 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이번 전속계약 종료 요청은 제시가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독립 레이블 언니(UNNI)를 설립했으나 논란으로 인해 자진해서 나왔다.
이로써 제시는 또다시 소속사와 결별하게 됐다. 제시는 지난 1월에도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 9개월 만에 계약을 마감하고 나왔다. 이 과정에서 제시와 박재범의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불화설을 부인하며 서로를 응원한다고 했다.
제시는 팬 폭행 방관 논란에 이어 소속사 결별까지 겪으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2005년에 데뷔해 별다른 구설수 없이 걸크러시 이미지로 사랑받은 제시는 팬 폭행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한순간에 여론이 돌아섰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시의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하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그의 일행에게 폭행당했다.
해당 팬은 미성년자로, 제시와 함께있던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피해자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일행을 발견했는데도 부인하자 대처하지 않았다.
가해 남성은 제시 프로듀서의 중국인 지인으로, 현재는 중국으로 출국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라며 해당 인물과 초면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후 지난 16일 오후 10시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제시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았다.
제시는 취재진을 향해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 받았으면 좋겠다. 제가 있는 대로 다 말씀드리고 오겠다.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여전히 주장했다.
제시가 팬 폭행 방관 논란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운데, 가해 남성과 정말로 초면인지, 이번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