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슈돌' 박수홍, 53세에 얻은 딸 전복이…"아빠가 지켜줄게" 오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수홍(53)이 딸 전복이와의 첫 만남에 오열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박수홍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수홍은 출산을 앞둔 아내 김다예에게 “이제 나 안 울 거야, 정신 바짝 차리고 여보랑 전복이 지킬 거야”라며 슈퍼맨 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김다예가 수술실로 향하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1분이 1년 같은 영겁의 시간 끝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고,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의 감격스러운 첫만남을 가졌다.

조심스럽게 전복이를 품에 안은 박수홍은 벅차오르는 감동에 “미치겠다, 얘 눈뜬다, 아빠야”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든다고.

또한 박수홍은 “전복아, 아무 걱정하지 마”, “아빠가 지켜줄게”,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그동안 전복이를 위해 담아 왔던 말들을 쏟아내 뭉클함을 안긴다.

특히 박수홍은 “다예 씨 덕분에 내 인생의 복덩이를 만났다”라며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 부부의 전복이 출산기는 20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