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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조세호·최영준, 오늘(20일) 나란히 늦깎이 품절남 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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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2)와 배우 최영준(44)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사실을 공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과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내 온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 답게 조세호의 결혼식은 흡사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 조세호의 20년 지기 남창희 사회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로 나서 조세호 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축사는 이동욱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2001년 SBS 공채 6기로 데뷔한 조세호는 과거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다시금 본명으로 정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V '1박 2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영준 역시 20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시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앞서 최영준 소속사 측은 최영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2002년 이정, 하동균 등이 속한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한 최영준은 해체 후 2006년 뮤지컬 '마리'를 통해 배우로 전향, 오랜 시간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았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빈센조' '구경이',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사랑 받고 있다.

최영준은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차기작으로 두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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