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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유재석→지드래곤...‘결혼 D-Day’ 조세호, 시상식 뺨치는 하객 라인업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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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조세호인 만큼 그의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사회는 조세호와 20년 지기 절친인 남창희가 맡았으며,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를 맡았다. 배우 이동욱은 축사로 조세호의 결혼을 축복했다.

매일경제

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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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라인업도 화려했다. ‘유라인’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그레이, 김지혜, 김영철, 김민주, 남희석, 덱스, 류준열, 박명수, 박준형, 신기루, 신현지, 지상렬, 양세형, 양세찬, 오나라, 이수혁, 이성경, 조현아, 러블리즈 이미주, 이용진, 인교진, 이진욱, 엑소 찬열, 이광수, 이유비, 최태준,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슈퍼주니어 은혁, 규현, 씨엔블루 정용화, 이수혁, 이성경, 조현아, 러블리즈 이미주, 전소미, 설현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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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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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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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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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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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이승기-이다인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가 동반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태호 PD 또한 참석했다.

조세호는 결혼식에 앞서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1박2일’을 통해 결혼 4시간 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매주 1박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축하 감사드리고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겠습니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열흘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이후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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