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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빛나는 추억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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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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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이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 배우들의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김산하(황인엽),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이 웃고 울었던 추억을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다.

매일 크고 작은 소동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 풍경은 감성을 자극하고, 인기 많은 두 오빠들 때문에 매일 원치 않는 편지 배달부 신세가 된 윤주원과 그런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김산하, 강해준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친부의 존재에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곁에서 위로는 물론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까지 해준 김산하의 든든한 우애는 뭉클함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윤주원을 두근거리게 한 첫 데이트의 현장은 미소를 자아내기도. 늘 여학생들의 애정 폭격이 끊이지 않는 김산하, 강해준에게 본인도 연애편지를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던 윤주원의 귀여웠던 조바심을 회상하게 만든다.

세 사람이 다투거나 화해하거나 또 고민을 나누는 빌라 옥상은 정겹게 느껴진다. 언제나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뚝딱 차려내는 아빠 윤정재(최원영)의 온기 가득한 식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의 온도도 높인다.

카메라를 벗어난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면면들도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밝고 쾌활한 윤주원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정채연의 순도 100% 웃음은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한편, 옹기종기 모여 태블릿을 들여다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또래 다운 호기심을 엿보이게 한다.

보기만 해도 따뜻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조립식 가족'은 청춘 배우들의 순수한 열정과 더불어 동화처럼 아름다운 영상미가 결합해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10년 간 가족처럼 살아온 이들에게 진짜 가족이 나타나면서 폭풍의 전조가 읽히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앞날은 어디로 향해갈지 주목된다.

한편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유럽·중동·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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