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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보통의가족' 첫 주말 20만 동원 1위…韓영화 좌판율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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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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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이 실관람객 호평 속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은 개봉 첫 주말이었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20만689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8만974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 좌석판매율 1위도 달성했다. 19일과 20일 각각 좌석판매율 13.3%, 11.6%라는 높은 수치를 찍어 10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기승전결 완벽하고 복선 회수에, 꼼꼼한 연출까지. 영화를 봤는데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풍부한 기분' '단연 올해 한국영화의 문제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영화' '탄탄한 레시피와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 '한국적 정서를 더해 원작보다 풍부해진 설득력' '왜 재미있어?' 등 호평을 전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재철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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