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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최강야구' 끝장승부 속 4번 타자 이대호 아쉬운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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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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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패만은 막으려는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와의 끝장 승부를 펼친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3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 양 팀의 불꽃 튀는 2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강력한 선발 투수 니퍼트를 내세워 동국대 타선을 상대한다. 니퍼트의 호투에 주춤하던 동국대는 이내 곧 불방망이와 빠른 발을 장착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흔들기 시작한다.

여기에 득점 찬스를 번번이 놓치는 상황이 계속되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불안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최몬의 4번 타자' 이대호가 그동안의 경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대호는 자기 스스로도 아쉬운 타격감에 탄식하며 고개를 숙인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바꿔줄 해결사의 등장이 절실해진 상황. 지난 시즌 '동국대 킬러'로 활약한 김문호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다소 아쉬운 타격을 보여준다. 빈자리가 되어버린 '동국대 킬러'의 타이틀은 어떤 선수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

스윕패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를 상대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최강야구' 10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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