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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정우, 주지훈, 김동욱이 축구장에서 뭉쳤다.

배우 황보라는 지난 20일 일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하정우, 주지훈, 김동욱과 2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넥슨 아이콘매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무엇보다 이들이 축구장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황보라는 "나도 자식을 낳아보니 이제야 부모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귀하게 길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앞으로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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