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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장원영·임영웅·존박,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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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네티즌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로 장원영, 임영웅, 존박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28,219표 중 8,057(29%)표로 1위에 오른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의 멤버이자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알려지며 '럭키비키'라는 밈을 유행시킨 장원영은 노래, 춤 등 넘치는 끼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7,165(26%)표로 임영웅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무명시절 편의점부터 음식점, 공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을 통해 아르바이트하며 겪은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던 임영웅은 배려 깊은 태도와 흠잡을 곳 없는 선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위는 2,331(9%)표로 존박이 선정됐다. '슈퍼스타k2'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존박은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침착하고 친절한 태도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첫 손님은 돈을 안 낸다는 스페인 문화에 영수증을 찢으며 센스 있게 대처해 호평받은 존박은 최근 신곡 'BLUFF'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 외에 노홍철, 마동석, 백종원 등이 뒤를 이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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