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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단독]남창희, '새신랑' 조세호 꽃 받았다…'비연예인 여친♥'과 결혼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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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꽃을 받았다.

남창희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맡았고, 조세호에게 꽃도 받아 핑크빛 결혼을 예고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20년 지기 절친이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우정을 쌓았고, 현재는 조남지대로 함께 그룹 활동을 하는 등 일과 우정을 함께 잡는 돈독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사회를 맡아 결혼식을 빛낸 남창희는 이날 조세호에게 꽃을 받았다. 조세호는 작은 꽃 한송이를 부케처럼 던지는 이벤트를 펼쳤는데, 꽃의 주인공이 남창희라 ‘절친’ 조세호에 이어 남창희 역시 결혼에 골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받고 있다.

남창희는 지난 7월 1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남창희는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에서 열애를 직접 인정하며 “(여자친구의 모든 면이) 다 좋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얘기하는 게 너무 쑥스럽다. 큰 일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조심스러워하며 “앞으로 제 연애는 잘 알아서 하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 관심 없으셔도 괜찮다. 나중에 알려드릴 일이 있다면 꼭 알려드리겠다. 잘 안돼도 세세하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약 900명에 달하는 하객의 축하 속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조세호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도 유재석, 지드래곤, 송승헌,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 축구선수 조규성, 유연석, 박신혜, 류준열, 케이윌, 코드쿤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스타들이 총출동한 자리로 결혼식 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에도 장내 정리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유성, 임하룡 등 대선배들의 참석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남창희를 배려해 ‘선배’ 윤정수가 사회자 마이크를 대신 잡았고, 윤정수는 “가급적 코미디언들은 송승헌 옆에 서지 마시라”, “톱스타들 빨리 내려가셔야 I 성향 하객들도 사진을 찍는다”라고 농담을 던져 화기애애한 결혼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세호 부부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즐긴다. 조세호는 결혼 후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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