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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200만원 보냈나…정준하, 조세호 결혼식 불참 사과 "세호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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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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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준하가 후배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고 썼다. 부득이하게 결혼식 사회 일정이 겹쳐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데 대해 사과한 것.

조세호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조세호의 신부는 1991년생으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 등 비슷한 관심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세호는 21일부터 약 열흘 간 이탈리아로 혼여행에 나서며, 이후에는 용산에 마련된 신접살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조세호의 축의금으로 200만원을 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가 100만원이라고 선수를 치자 정준하-김수미가 200만원, 전현무는 220만원을 언급하며 점점 축의금 액수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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