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골연골종' 백성현, 9개월 만에 병원갔는데…행방불명 됐다('동상이몽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성현이 '건설회사 백 과장'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등장한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 백성현은 초조한 모습으로 병원을 찾았다. 앞서 '골연골종 수술' 사실을 고백했던 백성현은 수술 9개월 만에 X-RAY 촬영을 진행했다. 아내 조다봄은 새벽부터 사라진 남편이 오후가 되도록 소식이 없자 받지 않는 전화를 계속 걸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들은 "12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된 건 아내 입장에서는 행방불명"이라며 의문을 더했다.

텐아시아

사진제공=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계란 요리만 고집해 '또란말이' 신조어까지 만든 '신흥 요똥' 조다봄은 남편 백성현을 위해 '계란 요리사'에서 '보양식 요리사'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다봄은 평소 볼 수 없던 갖은 식재료에 비장의 무기인 생미꾸라지까지 준비, 야심차게 주방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삶은 계란도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자답게 기본 칼질부터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맨손으로 손질하던 미꾸라지의 '대탈출 사태'에 비명이 난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작품 공백기에 건설 현장 일을 시작했다"고 밝힌 백성현은 이날 '긴급 출동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백성현은 "전문건설사 대표인 어머니 회사에서 직책은 '백 과장'이다"라며 대표님의 '긴급 호출'에 '1톤 작업차'를 몰아 현장으로 급히 향했다. 의뢰인을 만난 백성현은 문제점을 단숨에 파악 후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일당백 백 과장'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 과장이 아찔한 '4m 높이 배관'의 본격 세정 작업에 돌입하자 지켜보던 동료 직원들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배관을 열자마자 백성현이 '돌발 오물' 세례를 맞게 되자 일동 "옷에 다 묻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계속되는 돌발 상황에 '5년 차 현장직 백 과장'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백성현의 '긴급 출동' 작업 현장과 조다봄의 '기상천외 보양식' 정체는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