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팝업★]'음주운전' 김새론, 꾸준한 연기 활동 의지?..이번엔 영화 촬영장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새론/사진=헤럴드POP DB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21일 한국일보는 배우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됐다고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김새론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상점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일대 피해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김새론은 사과 및 보상에 집중, 활동을 중단한 뒤 자숙에 들어갔다.

그해 말에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리면서 천재 아역배우로 불렸던 김새론이었으나 이 같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한순간에 모든 커리어를 잃고 추락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재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논란 후에도 김새론은 음주운전 이전에 촬영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로 얼굴을 비추는가 하면 프로듀서 EI brothers(이아이브라더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며 미디어에 여러 차례 노출됐다. 지난 4월엔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부정적 여론 속에서 결국 하차했다.

이 외에도 SNS로 구설에 오르는 일들도 있었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과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식스센스' 등 자신이 출연한 과거 작품 관련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SNS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꾸준히 연기와 관련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김새론의 행보에 또 한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