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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문화연예 플러스] '보통의 가족'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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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주말 사흘간 20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 740만을 넘기며 주말 관객 5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베테랑2'는 2위를 기록했고요.

3위는 '와일드 로봇'이 차지했습니다.

'보통의 가족'은 엘리트로 불리는 두 가정이 자녀의 범죄 사실을 직면한 뒤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인데요.

내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베놈:라스트 댄스'에 맞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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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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