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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한영, ♥박군에 불만 터졌다 "카드 2만원만 써도 전화 와, 각 침대行"('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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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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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의 반전 행동을 폭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하는 한영은 각 침대를 쓴다는 사연을 밝힌다.

조갑경은 "홍서범에게 속아서 결혼했다"라며 "홍서범이 나에게 도움이 될 때는 골프 칠 때뿐이다, 골프공을 홍서범이라 생각하고 치면 잘 날아간다"라고 말한다.

박군, 한영은 한방에서 각 침대를 쓴다고 말하고, 홍서범은 "우린 서로 스치기도 싫어서 피해 다닌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조갑경은 "아직 사랑해서 싸운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싸우지도 않는다"라고 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영은 "남편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고백하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경악한다. 멤버들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고 박군을 질책하는데,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라고 몹쓸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원성을 받는다.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라고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리고, 탁재훈은 결국 조갑경에게 "어떻게 30년을 같이 사셨냐, 얼른 이혼하시라"라고 조언한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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