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모성 전해…22일 밤 10시 방송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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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율희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아울러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혼 당시 심경을 가감 없이 전한다.
이날 율희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없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모습을 보인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헤드셋을 낀 채 잠에서 깬 율희는 헤드셋이 있어야만 잠들 수 있는 이유를 고백한다.
율희는 밝고 씩씩한 표정을 짓다가도 세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악플 세례를 견뎌야 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고 말해 자신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전한다.
율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22일 밤 10시에 볼 수 있다.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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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한 후 이듬해 5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같은 해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2020년엔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주며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린다.
율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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