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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고현정 소속사, 악플에 법적대응 예고 "인간으로서 인격 존중해달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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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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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현정, 신혜선의 소속사가 악의적인 비방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은 22일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브이로그가 단편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은 엔에스이엔엠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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