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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윤현민♥정혜성, 커플 됐다…X물건 교환하다 만나 ('싱글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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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런, 빅픽처이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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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녀’ 윤현민과 정혜성이 만났다.

오는 12월 공개 예정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 는 중고거래를 통해 X부인과 X남친의 물건을 교환하러 만난 이들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가는 싱글남녀의 이야기다. 숏폼 형식으로 지루할 틈 없이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리는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받는다.

무엇보다 베테랑 드라마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섭 감독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메가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연출가이다. 그런 이정섭 감독이 숏폼 형식의 드라마를 어떻게 연출할지, 어떤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지 주목된다.

23일 ‘싱글남녀’를 통해 싱글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두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윤현민(배진석 역)과 정혜성(오다혜 역)이다.

윤현민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배진석 역을 맡았다. 배진석은 결혼 기간 3년 중 2년을 기러기남편으로 살다 이혼한지 6개월 차 된 돌싱남이다. 마음속 깊이 묻어둔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배진석은 자신과 똑 같은 처지의 여자 오다혜를 만나 오랜만에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계룡선녀전’, ‘보라! 데보라’ 등 로맨스 장르의 작품에서 특히 탁월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오는 윤현민의 여심저격 활약이 기대된다.

정혜성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오다혜 역을 맡았다. 오다혜는 겉으로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서 성공을 목표로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대한 갈망과 상처를 가진 극F적인 여자이다. 전 남친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하던 중 배진석을 만나 상처를 지워가기 시작한다.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정혜성은 ‘오 마이 비너스’,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의문의 일승’,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정혜성이 어떤 로맨스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싱글남녀'는 2024년 12월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펄스픽은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숏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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