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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송선미, “올블랙 시크룩으로 ‘볼 빨간 시크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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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올블랙 시크룩으로 완성한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송선미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송선미는 세련된 올블랙 캐주얼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핏의 리브드 니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그녀는, 편안함과 패셔너블한 무드를 동시에 살린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을 기본으로 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송선미는 특유의 절제된 세련미를 드러냈다.

매일경제

송선미가 올블랙 시크룩으로 완성한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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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의 짧은 단발 헤어와 심플한 액세서리는 이번 스타일의 포인트였다. 복잡한 장식 없이 깔끔한 액세서리로만 스타일을 완성한 송선미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백팩을 더해 실용성까지 챙긴 송선미는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가방의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그녀의 올블랙 스타일을 더욱 완성도 높게 만들어 주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룩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송선미의 이번 스타일은 새로운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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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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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의 이번 패션은 무심한 듯 시크한, 일상 속에서도 볼빨간 스타일을 놓치지 않은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여전히 그녀가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송선미는 1996년 ‘96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스타트업’, JTBC 드라마 ‘사생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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