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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고소영, 명품 티 안 나는 친근감 100배 데일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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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브라운 데님 셔츠로 완성한 가을 감성 룩을 선보였다.

배우 고소영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생각 많이하기 시작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브라운 톤의 데님 셔츠를 선택해 자연스러운 가을 패션을 연출했다.

매일경제

고소영이 브라운 데님 셔츠로 완성한 가을 감성 룩을 선보였다.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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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셔츠는 단추를 자연스럽게 풀어 여유로운 핏을 살렸으며, 이너로 매치한 블랙 톤의 의상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베이직하지만 디테일을 살린 감각적인 조화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네크라인에 살짝 얹은 블랙 스카프는 작은 디테일이지만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요소였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멋을 더해 고소영만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고소영이 손에 든 블랙 가방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실용성과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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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브라운 톤의 데님 셔츠를 선택해 자연스러운 가을 패션을 연출했다. 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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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의 가을 패션은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철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뛰어난 미모와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고소영의 일상과 패션은 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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