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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나솔사계' 5기 정수, 선택 포기 이유는...18기 정숙 불러내 "뒤집기 힘들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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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는솔로' 5기 정수가 선택을 포기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5기 정수의 선택 포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트를 앞두고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남자들이 선택해야한다는 말에 5기 정수는 "생각 정리가 안되었는데 어떡하냐"고 하며 고민했다. 정수는 15기 순자와 18기 정숙 사이에서 고민했다.

이와중에 인터뷰에서 순자는 정수를 원한다고 했다. 정수의 선택 시간이 다가오자 정수는 모든 여성 출연자들을 지나쳐 그대로 가 버렸다. 정수는 인터뷰에서 "안하려고 한다"며 "지금은 누군가와의 데이트가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대화도 나눠 볼 만큼 나눠 봤다고 생각한다"며 "제 선택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생각을 좀 정리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15기 영호를 원한다는 정숙은 "솔직히 일대일 데이트에서 정수님이 나이 이야기를 하면서 단점이라고 했는데 그건 제가 고칠 수 없는 부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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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어 정숙은 "나이는 제가 고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조금 마음 정리가 된 것 같다"고 하면서 정수가 아닌 영호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숙이 원하는 영호는 정숙을 선택했다. 이가운데 13기 영철과 18기 광수는 8기 정숙을 선택했고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선택했다. 순자와 12기 영자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정숙이 영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와중에 정수는 생각 정리를 하기 위해 운동복을 입고 러닝을 했다. 정숙은 그런 정수를 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수는 러닝을 한 이유에 대해 "생각정리가 필요했고 일단 여기를 벗어나고 싶었다"며 "몸이 힘들면 생각이 정리되더라"고 했다.

이후 모두가 데이트를 마치고 모인 자리가 주어지자 정수는 정숙을 불러냈다. 다같이 있는 와중에 정숙을 불러낸 정수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정수는 정숙을 불러내더니 "내가 첫 선택을 순자로 하지 않았냐"며 "그걸 뒤집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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