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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계정 해킹 한달만 컴백, 서희원 “오빠! 다신 해킹 당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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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겸 DJ 구준엽.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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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운영하던 채널이 돌연 삭제돼 궁금증을 안겼던 가수 겸 DJ 구준엽이 새로운 계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구준엽은 25일 새로운 계정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구준엽입니다.이 계정은 해킹당한 계정 다시 찾기 전까지 사용할 계정입니다. 제 오리지날 계정 찾는 거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내용을 대만팬을 위해 중국어로도 올렸다. 대만의 유명 배우인 아내 서희원도 이날 구준엽의 계정을 공유하며 “오빠. 다시는 해킹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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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왼쪽)과 구준엽. 출처 | 서희원 채널



구준엽은 지난달 30일 돌연 개인 채널이 삭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서희원 측은 대만 언론과 인터뷰에서 “계정 해킹에 대해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원만하게 해결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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